[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트로트 가수 장윤정을 위해 소속사 식구인 박현빈과 강진이 지원사격한다.소속사 인우기획에 따르면 장윤정의 ‘데뷔 10주년 기념 디너쇼’에는 한솥밥을 먹고 있는 ‘트로트 황제’ 박현빈과 ‘땡벌’을 히트시킨 강진이 출연한다.29일 디너쇼에 게스트로 참석하는 강진은 ‘명품 디너쇼로 명성이 자자한 윤정이 디너쇼인 만큼 분위기를 한껏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30일 디너쇼에 게스트인 박현빈은 “윤정 누나와는 소속사 식구이기 전에 정말 친한 누나동생으로 지내고 있다. 누나의 ‘데뷔 10주년 기념’이라는 의미 있는 자리라 모든 스케줄을 뒤로하고 제일 먼저 게스트로 나선다고 했다. 내가 게스트로 나서 디너쇼를 망치지는 않을까 걱정된다”며 너스레와 함께 친분을 과시했다.장윤정은 “바쁜 스케줄로 모이기도 쉽지 않은 분들인데 이렇게 게스트로 참여해 주시는 것에 감사하다. 게스트 요청에 단번에 승낙하는걸 보고 ‘식구가 이래서 좋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고맙고 감사한 마음을 담아 팬 분들에게 멋진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싶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편 장윤정 디너쇼는 이달 29일, 30일 양일간 강남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펼쳐지며, 인터파크·옥션·유선전화로도 예매가 가능하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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