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서희기자
승승장구 자막실수/출처:KBS 2TV '승승장구'
[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승승장구가 자막실수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샀다.지난 25일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이하 승승장구)'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기부천사 정혜영과 션 부부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몰래온 친구로는 배우 강혜정이 스튜디오를 방문했다.특히 정혜영과 션 부부의 몰래온 친구로 강혜정이 등장한 후 화면 왼쪽 상단에 표시된 자막에서는 강혜정을 '강혜영'이라고 잘못 표기해 눈길을 끌었다.또한 잘못 표시된 자막은 긴 시간동안 바뀌지 않고 지속돼 눈길을 끈다.한편 '승승장구'의 자막 실수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고 지난 10월 배우 박근형이 출연했을 당시에도 자막 실수로 비난을 받았다.당시 박근형은 본명 대신 예명을 쓰게 된 이유를 설명하며 "성을 바꾸면 안되지"라고 말했고, 화면 하단에는 "안돼지"라는 잘못된 자막이 표기됐다. 조서희 기자 aileen2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