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LIG투자증권은 24일 에스엠이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지속하며 글로벌 진출 본격화 첫 해로 도약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지인해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소녀시대와 동방신기, 보아 에프엑스 등 소속가수들이 일본 등 글로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현재 일본 2집 정규앨범 활동 중인 소녀시대는 내년 1월1일 국내 4집 정규앨범 발매하고 2월부터 일본 콘서트 시작할 계획이다.동방신기도 지난 11월 국내 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투어 진행중이며, 1월16일 일본 33번째 싱글앨범 ‘Catch Me’ 발매 후 내년 4월부터 일본 5대돔 공연 개최할 예정이다.이어 "4분기 실적은 샤이니 첫 아레나 투어 20만명, 슈퍼주니어 11만명, 동방신기 일본 콘서트 27만명(4월분), 국내 및 일본 앨범 등이 반영될 예정"이라며 "수익성 높은 일본 앨범 비중 증가와 4분기에 반영되는 슈퍼주니어, 샤이니 콘서트에는 특별한 일회성 비용이 투입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3분기보다 수익성이 강할 것"이라고 밝혔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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