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게임주가 하루 만에 반등 중이다. 21일 오전9시9분 현재 컴투스는 전날보다 2.82% 오른 4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2.03%, 게임빌은 2.21%, 위메이드는 1.98% 상승 중이다. 전날 게임주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모바일게임 셧다운제 도입에 대한 우려감에 급락했으나, 증권가는 정부 규제로 인한 인터넷 게임 산업의 피해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박대업 동부증권 연구원은 "새로 출범하는 정부의 정보통신기술 관련 정책의 핵심은 고용창출 효과가 큰 소프트웨어 산업을 우리나라의 새로운 성장 동력원으로 삼아 운영한다는 것으로, 과거 정부 정책 대비 크게 규제를 강화하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승종 기자 hanaru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