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의', 뒤바뀐 운명에 조승우 분노··시청률 18.9% 급상승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MBC 월화드라마 '마의'의 시청률이 상승세를 나타내며 20% 고지 돌파를 눈앞에 뒀다.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마의'의 시청률은 18.9%(전국기준)를 기록, 지난 17일 방송분이 기록한 17.7%보다 1.2%포인트 상승했다. '마의'는 최근 거듭된 하락세를 나타내며 경쟁작들의 추격을 허용했지만, 지난주에 이어 가파른 상승폭을 보이며 20% 고지 돌파를 가시권 안에 뒀다.이날 방송에서 광현(조승우 분)은 인주(유선 분)로부터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됐다. 광현은 지녕(이요원 분)과 자신의 신분이 뒤바뀌었단 사실에 충격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지만 사랑 때문에 출생의 비밀을 덮겠다고 나섰다. 뿐만 아니라 광현은 자신의 친부와 양부 죽음에 석연치 않은 비밀을 풀기 위해 뒷조사에 착수한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학교2013'은 11.5%를, SBS '드라마의 제왕'은 7.5%를 각각 기록했다.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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