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히트상품]LG전자 휘센

라인업은 확대, 에너지효율은 극대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LG전자는 난방제품 수요가 많은 동절기를 맞아 벽걸이형, 스탠드형 냉난방 겸용 에어컨 등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난방과 전기료 걱정을 동시에 해결해주는 휘센 초절전 가정용 난방 에어컨을 출시해 소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LG전자에 따르면 LG전자의 냉난방 제품 판매량은 10월 들어 전월 대비 2배가량 뛰었다. 올해 출시한 신제품인 모델F-W165DALW는 한층 개선된 고효율 압축기를 적용한 슈퍼 인버터 절전 기술로 여름철 냉방 비용뿐만 아니라 난방비도 절감해준다. 이 제품은 영하 15도의 강추위에도 40도 이상 난방이 가능한 한량지향 제품으로 설계됐다. 난방 기능 외에 에어컨, 전기히터, 공기청정기, 제습기의 기능을 갖춰 활용도도 뛰어나다. LG전자는 이번 모델을 출시하면서 제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 소비자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키고자 스탠드형 1종, 벽걸이형 7종 총 8종의 가정용 난방 에어컨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휘센 난방 에어컨 8종 모두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해 전기료 절감 효과도 우수하다. 아울러 디자인은 웨이브 라인 패턴의 강화 유리를 전면에 채택해 가정집 거실은 물론 소형 상가나 식당, 사무실 등 어디에 놓아도 무난하게 어울린다. LG전자는 "소비자가 19.8m2 (6평) 난방을 위해 하루 8시간씩 한 달간 일반 온풍기를 사용할 경우 월 평균 34만원의 전기료가 나오지만 LG 휘센 벽걸이형 가정용 난방 에어컨 이용 시 전기료는 온풍기의 14분의 1인 2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김민영 기자 argu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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