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한·중·일 호텔 최초 국제표준인증 획득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현대건설, 포스코 등에 이어 10번째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호텔은 16일 한·중·일 호텔 최초로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증인 'ISO5000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ISO50001은 에너지 절감을 촉진하고자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지난해 6월 마련한 국제인증이다.이번 인증은 국제검증기관인 스위스 SGS에서 받은 것으로 요르크 알로이스 레딩 주한 스위스 대사와 SGS그룹 한국지사 관계자 등이 지난 14일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을 방문해 인증서를 수여했다.국내에서 이 인증을 획득한 것은 10번째로 삼성전자, 삼성중공업, 현대건설, 포스코 등이 받았다.맹경호 시설부문장은 "이번 인증 획득이 국내 호텔업계가 녹색경영에 적극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오주연 기자 moon170@ⓒ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