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 기자]2개반 60여명 수강…33명 자격증 취득나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태구)는 지난 12일 친환경농업교육장에서 임성훈 농업대학장(나주시장)과 졸업생, 가족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지난 3월부터 운영해온 친환경농업인대학은 유기농기능사반, 농산물품질관리사반 등 2개반에 60여명이 수강했다.이들은 46회에 걸쳐 나주시 역점 추진사업인 친환경농업에 대한 마인드 함양 등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받았다.학장인 임성훈 나주시장은 이날 “대내외적으로 농업의 어려움이 산재해 있지만 교육을 통해 친환경농업과 관리기술 경쟁력 향상으로 돌파구를 마련하자”고 당부했다.학생장 강수복씨(문평면 체암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유기농 기능사, 농산물 품질관리사 자격증 취득자가 33명에 달하며, 친환경농업에 대한 이론 및 실전 능력을 키울 수 있었던 것이 큰 성과”라고 자랑했다.한편 농업대학 유공자에 대한 표창에서 농산물품질관리사반 반장인 이동구씨(노안면 고정리)씨는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받았다.김영균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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