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이상 체납 법인 6명, 개인 7명…ㅊ법인, 취득세 등 5억9200만원 체납으로 최다액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세종시가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세종시는 11일 3000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명단을 시 홈페이지와 시보 등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체납자 명단은 체납발생일로부터 2년, 3000만원 이상 세금을 안낸 사람이 대상이다. 세종시 세정과 관계자는 “지난 6개월간 체납액 납부 및 소명기회를 줬지만 아직까지 내지 않은 경우에 대해 체납자 이름·나이·업종·체납액 등의 체납자료를 공개했다”고 밝혔다.올해 공개대상자는 법인 6명, 개인 7명 등 13명이다. 체납액은 16억4900만원이다. 체납액이 가장 많은 체납자는 ㅊ법인으로 취득세 등 5억9200만원을 내지 않았다. 업종별론 건설·제조업이 가장 많았다.이영철 기자 panpanyz@<ⓒ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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