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광주광역시는 오는 14일까지 시청 법무담당관실(6층)에서 시민들을 위한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법률상담에는 광주시 송무팀장 박태식 변호사와 사법연수원 43기 연수생 2명이 참여해 경제적 사정 등으로 법의 보호를 충분이 받지 못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동산·창업·행정처분 등 각종 법률분야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이 기간 무료 법률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법률상담실(613-2773)로 사전 예약 후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무료 법률상담을 통해 사회적·경제적 약자에게 법률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예비 법조인인 사법연수생으로 하여금 법조인으로써 올바른 자세와 사회적 책임을 느낄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정선규 기자 s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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