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알메탈(주), (주)드림라임), (주)코인즈 등 3개 기업 선정, 협약 및 지정서 수여
전남 여수시가 지역산업 발전을 주도해 나갈 대표 중소기업을 육성한다.7일 여수시는 알메탈(주)(대표 송중근)과 (주)드림라임(대표 김창경), (주)코인즈(대표 최명환) 등 3개 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하고 시청 상황실에서 ‘업무협약 체결 및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수여식은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3개 업체 대표를 비롯해 (재)전남테크노파크 홍종희 원장, 여수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 스타기업과 (재)전남테크노파크의 업무협약 체결’, ‘스타기업 현판 및 지정서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에 선정된 스타기업은 여수시와 기업육성 전담기관인 (재)전남테크노파크의 ‘스타기업 육성 프로그램’에 의해 집중 지원 받게 되며, 기업경영에 필요한 기술개발과 마케팅, 체계적인 기업분석을 통한 현장밀착형·성장단계별 맞춤형 기업지원 등이 3년간 제공된다.앞서 시는 스타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 4월 25일 (재)전남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수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 등을 개최했다. 또한, 이들 가운데 스타기업 참여를 원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방문과 조사, 발표 평가 등 적격심사를 거쳐 기술과 사업성이 우수한 3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시 관계자는 “스타기업 사업의 승패는 기업육성 전담기관인 (재) 전남테크노파크와 스타기업 CEO 여러분간의 생산적인 파트너쉽을 어떻게 형성하는냐에 달려 있다”며 “스타기업이 핵심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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