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證, 하반기 신입사원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신영증권은 지난 주말, 하반기 신입사원들이 연수 프로그램으로 구세군 서울 후생원을 찾아 겨울 김장김치 담그기 활동을 펼쳤다고 4일 전했다.행사에 참여한 강주리 신입사원은 "연수과정에서 교육으로만 배운 '고객에 대한 진심어린 배려'와 '가치있는 서비스'를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먼저 느껴볼 수 있었다"며 "사회생활의 첫 걸음을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과 따뜻하게 나눌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프로그램을 기획한 임정근 신영증권 이사는 "가을 나눔트레킹, 연말 연탄배달 등 회사가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나눔경영을 신입사원들이 연수과정을 통해 경험함으로써 단순히 봉사활동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을 진심으로 대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정재우 기자 jjw@<ⓒ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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