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추억'을 회상하다… 신곡 '짝' 발표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그룹 유리상자가 1년여 만에 새로운 싱글 '짝'으로 팬들 곁을 찾았다.유리상자는 3일 정오 지난 12월에 발표한 리메이크 앨범 이후 1년여 만에 새로운 싱글 '짝'을 발표했다. 이번 신곡은 어른이 된 후, 어린 시절의 짝꿍을 만나 아름다웠던 추억을 회상하는 이야기를 담아냈다.특히 유리상작가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아기자기한 가사와 밝은 멜로디의 조화가 인상적이라는 평이다.또한 함께 수록된 '눈사람'은 지난해 유리상자의 크리스마스 콘서트에서 진행됐던 '캐럴 이벤트(작곡 이벤트)' 당첨자 여진수 군의 곡으로 기존의 유리상자 노래와는 또 다른 느낌을 자아낸다.'눈사람'은 캐럴 이벤트라는 취지에 맞게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사랑스럽고도 아름다운 멜로디로 구성됐다.한편, 유리상자는 올해도 역시 크리스마스에 공연을 연다. '유리상자 서른네 번째 사랑담기 콘서트-크리스마스 콘서트'는 오는 20일에서 25일까지 서울 동덕여자대학교 공연예술센터에서 진행된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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