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대주주 지분 매각으로 최근 주가가 급락했던 한독약품이 상한가를 기록했다.외국계 제약사와 추진중인 국내 합작사 설립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29일 오후 1시30분 현재 한독약품은 전일보다 2850원(14.96%) 오른 2만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앞서 지난달 한독약품은 글로벌 제약업체인 사노피-아벤티스의 계열 기업에서 제외된바 있다.이어 지난 6일에는 이스라엘 다국적 제약사인 테바와 국내 합작사 설립에 대한 예비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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