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몸무게 검증… '멸치' 은혁, 53kg '어부바' 실패

[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 배우 송지효가 몸무게를 검증했다. 물론 웃음과 함께였다.송지효는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53kg'라고 알려진 몸무게를 검증하기 위해 나섰다. 앞서 송지효가 '런닝맨' 멤버들에게 업혔을 때 다들 쓰러지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붐과 은혁이 송지효의 몸무게 검증에 나섰다. 이들은 붐과 은혁은 송지효에 대해 "식탐이 많다"며 "53kg 이상의 몸무게가 나간다"고 말했다. 실제로 은혁은 송지효를 업고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네티즌들은 송지효의 몸무게 검증에 "결국 밝혀지지 않은 송지효의 몸무게 미스터리", "역시 완전 센스쟁이들이다", "그래서 송지효가 몇 kg이라는 거지?", "보다가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송지효와 붐, 은혁을 비롯해 소이현, 박광현, 손담비, 오승은, 신사동호랭이, 백보람, 영지, 광희, 레인보우 지숙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이금준 기자 music@<ⓒ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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