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평생교육정보센터 동아리 ‘다올’ 최우수상

[아시아경제 김승남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 30여점 전시전남도교육청 직속기관인 목포공공도서관(이한근 관장)은 전남평생교육정보센터로서 지난 23일부터 3일간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동아리 작품전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인생 100세, 일과 학습의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개최됐다.전남평생교육정보센터는 박람회 주제에 걸맞게 ‘따뜻한 동행, 더 넓은 세상을 향한 도약!’을 동아리 전시 주제로 해 교육취약계층인 여성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사회 적응 훈련으로 실시한 스타킹 공예 동아리 수강생들의 작품 30여점이 전시 홍보됐다.최우수상을 수상한 동아리 ‘다올(하는 일 마다 모두 복되리라는 뜻)’은 교육취약 계층인 농아인들이 아직 대중화되지 않는 스타킹 공예를 지역주민들에게 대중화 시키고 재활용품을 활용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결성했다.또 지난 제5회 전남평생학습축제와 지자체 및 각종 행사에 참여해 지역주민에게 찬사와 감탄을 선사하고 있다.전남평생교육센터는 2010년부터 3년 연속 전국 평생학습축제에서 홍보체험관 및 동아리발표 등에서 우수상과 특별상을 수상해 전국에 전남평생학습 우수사례를 홍보하고 있다.이한근 전남평생교육정보센터관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교육 수요를 충족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하고 지원하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승남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전세종 sejong108@ⓒ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