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라 ]광주광역시는 행정안전부로부터 광주야구장 건립 등 지역현안 사업비로 특별교부세 46억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광주시가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광주 야구장 건립비 20억원, 양동 전통시장 시설개선 4억원, 서구 백악관 유치원 앞 도로개설 4억원 등이다.또 남구 주민생활 편익시설 정비보강 등 4억원, 첨단 배드민턴장 확장 5억원도 확보했다. 총 9개 사업 46억원이다.광주시 관계자는 "열악한 재정여건 개선을 위해 수차례에 걸쳐 행정안전부에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한 결과 46억원을 확보했다"며 "지역현안사업과 주민숙원사업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김보라 기자 bora1007@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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