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피아트-크라이슬러 본사가 피아트 브랜드의 대표 아이콘 친퀘첸토(500)의 누적 생산 100만 대를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친퀘첸토(500)은 2007년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지난 2008년에는 유럽시장의 13.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 18만6000대에 이르는 최고판매량을 달성했다. 2010년 말 북미시장 진출 이후 동급의 소형차 중에서도 독보적인 성장을 이루며 출시 이후 7만3000대의 판매를 기록했다.피아트의 아이콘인 친퀘첸토(500)은 트렌디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신기술은 물론 다양한 바디컬러와 액세서리의 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피아트-크라이슬러 아시아태평양지역(APAC) 본사는 지난 8월 피아트 브랜드의 한국시장 진출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2013년 초 피아트의 아이콘 모델인 친퀘첸토(500), 친퀘첸토C(500C)와 더불어 7인승 크로스오버 프리몬트(Freemont) 등 3개 모델을 내놓을 계획이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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