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꿈과 희망의 놀이터’ 조성

GS건설, 효창종합사회복지관 4층에 제8호점 오픈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3일 효창종합사회복지관 4층에서 ‘꿈과 희망의 놀이터’ 현판식을 가졌다. ‘꿈과 희망의 놀이터’는 GS건설이 사회 공헌 활동 일환으로 지역 사회복지기관이나 보육시설에 맞춤형 놀이기구와 생태학습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은 제8호점으로 4층, 약 90㎡에 ‘오감체험놀이터’ ‘창의놀이터’로 꾸며 지역 저소득층 자녀들의 놀이· 학습 장소로 활용된다. 이 날 행사는 이른 시각부터 진행됐다. 오전 9시 GS건설 임직원 6명이 도착, 놀이터 벽면을 페인트로 예쁘게 꾸미는 봉사활동을 펼쳤고 오후 1시에는 현판식 행사를 통해 사업경과 보고, 커팅식을 진행했다. 이어 주민생활지원국장이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오후 2시 부터는 GS건설, 복지관 직원 모두가 나서 아이들과 레고 퍼즐 보드게임 등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공공기관에서 쉽게 할 수 없는 사업을 기업이 나서 지원해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꿈과 희망의 놀이터‘를 통해 관(官)과 기업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용산구 효창종합사회복지관(☎716-0600)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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