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단일화 지지부진, 安·文 테마주 '급락'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야권 대선 후보들이 단일화 방식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테마주들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후 1시18분 현재 문재인 테마주인 우리들제약은 전날보다 380원(12.86%) 하락한 2575원을 기록하고 있다. 우리들생명과학도 11.99% 떨어진 2605원을 기록중이다. 조광페인트는 9%, 유성티엔에스는 7%대 급락세다. 안철수 테마주들도 주가가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써니전자는 전일보다 410원(11.88%) 떨어진 3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고바이오는 전일보다 27원 2.63% 내려 999원을 기록 중이다. 미래산업도 4%대 내림세다. 안철수·문재인 후보의 단일화 협상은 세부 시행방안을 놓고 두 후보측의 입장이 엇갈리면서 절충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단일화 방안으로는 여론조사와 공론조사방식이 거론되고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구채은 기자 faktu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