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화순군(군수 홍이식) 산하 전 공직자들이 함께한 직원 한마음대회가 화순공설운동장에서 17일 성황리에 열렸다.화순군 실과소와 13개 읍?면 1000여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건강댄스, 혼성축구, 피구, 추억의 꼬리잡기, 줄다리기 등 8개 종목을 전 직원들이 4개 팀으로 편성해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비록 추운 날씨 속에 진행되었으나 운동장의 뜨거운 열기만큼이나 다양한 경기종목과 내 고장 문화 역사 바로알기 퀴즈, 장기자랑, 대동한마당 잔치와 푸짐한 경품행사로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잔치가 됐다.이날 행사장에는 배기운 국회의원을 비롯한 양경수·구복규 전라남도의원, 박광재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들, 유관기관 임직원들도 참석해 직원들을 격려했다.홍이식 군수는 대회사에서 “그동안 군민의 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해 전력을 다해준 1000여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오늘은 모든 시름과 걱정을 내려놓고 한마음 한뜻으로 신명나게 즐기며 화순군의 미래를 설계하는 재충전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홍 군수는 “화순군민이 가장 원하는 것은 군민 대 통합으로 소통과 화합을 이루기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한 뒤 “내년 5월로 예정된 우리군 대표축제인 힐링푸드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전남 화순=김영균<ⓒ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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