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證, 지수 ELW 8종목 추가 상장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15일부터 이틀동안 주식워런트증권(ELW) 8개 종목을 추가 상장하고 유동성 공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상장하는 ELW는 12월 만기,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4종목과 풋 4종목으로 만기까지 추가적인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추가 물량 공급이 결정됐다.한국투자증권은 추가 상장하는 종목 포함 총 106종목의 지수 ELW와 326종목의 개별 주식 ELW 유동성 공급을 담당하고 있으며, 9일 기준으로 ELW 총 거래대금의 53.14%로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이대원 Equity DS부 부장은 "지수 ELW는 동일 만기, 행사가인 코스피 옵션에 비해 적은 단위로 투자할 수 있다"며 "최대 손실은 매수 금액으로 제한돼 방향성 예측이 맞을 시 큰 수익을 거둘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자세한 정보는 한국투자증권 트루워런트 홈페이지(//www.truewarrant.com) 또는 블로그(//blog.naver.com/elwkoba), 트루워런트 핫라인(3276-4644·6600)으로 문의하면 된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서소정 기자 ssj@ⓒ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