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13일 디자이너 손정완과 'SJ.WANI' 독점 론칭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GS샵이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 손정완과 손잡고 'SJ.WANI(에스제이 와니)'를 독점 론칭하고 13일 오전 8시10분부터 방송을 실시한다.손정완 디자이너는 본인의 이름인 '손정완'을 브랜드로 국내외 40 여 개 매장을 전개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디자이너다. 'SJ.WANI'는 손정완이 상품기획과 디자인을 맡고 유통과 마케팅은 GS샵이 담당하는 콜라보레이션 브랜드다. 국내 정상의 디자이너와 대중적인 유통 채널인 홈쇼핑이 손잡고 디자이너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보다 많은 사람들이 구입할 수 있도록 10만~30만원 대의 합리적 가격에 자매 브랜드를 출시한 것이다. 강혜연 GS샵 의류 담당 MD는 "여성들이 결혼할 때 꼭 한번 입어보고 싶은 브랜드로 손꼽는 손정완의 아이덴티티와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대중이 즐길 수 있는 소재와 구성, 가격대로 선보이는데 주안점을 뒀다"면서 "갈수록 명품과 SPA 브랜드로 양극화 되고 있는 패션 시장에서 'SJ.WANI'는 절충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13일 'SJ.WANI' 론칭 방송에서는 패션 전문 정윤정 쇼핑호스트의 진행으로 '라쿤 퍼 베스트(39만8000원)'와 '빅라쿤 후드코트 (29만8000원)', '윈터 패딩코트(17만8000원)'가 소개된다. 방송 시청이 어렵거나 미리 수량 확보를 원한다면 GS샵 인터넷쇼핑몰 'TV쇼핑' 메뉴에서 '폰알람'을 미리 등록해 두면 방송 1시간 전과 방송 직전에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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