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진기자
정찬용 나우콤 이사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나우콤(대표 서수길)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 2012'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온라인게임 2종과 모바일 신작 게임 15종 등을 공개했다.온라인게임 피어온라인은 미국 워너브러더스의 패키지 게임 피어 시리즈가 원작인 호러 액션 1인칭슈팅(FPS) 게임으로, 새로운 게임 엔진을 사용해 사실적인 영상이 특징이다. 메탈가디언은 22세기 우주 해적과의 전투를 소재로 한 3D 액션 역할수행게임(RPG)로, 조작법이 쉽고 캐릭터의 동작이 화려해 초보자들이 쉽고 빠르게 익히고 즐길 수 있다.나우콤은 소셜네트워크게임(SNG) '테일즈런너 빌리지'와 '치킨빌리지', 리듬 액션 게임 '소셜 밴드', 자체 개발 게임 '노킹데드'·'월드 랠리 파이터' 등 모바일 게임 15종도 발표했다.나우콤은 출시 예정작들을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도 함께 서비스할 계획이다. 정찬용 이사는 "모바일게임 뿐 아니라 아프리카TV, 테일즈런너 등의 서비스와 통합해 이용자 커뮤니티 형태의 모바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다양한 장르의 게임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