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소셜커머스기업 그루폰은 지난해 3월 14일 론칭 이후 10월 말까지 그루폰 고객들이 딜 구매를 통해 절약한 금액이 146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월 평균 약 73억4000만원으로, 하루당 평균 2억4500만원 가량의 소비 절감 효과가 발생한 셈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총 절약금액은 딜 구매시마다 할인 받는 금액을 누적해 보여주는 그루폰 마이페이지 내 절약금액 개별 수치를 단순 합산한 결과다. 합산된 수치는 시중가 대비 그루폰 판매가(0원 딜 가격 포함)의 차액으로, 최종 판매 종료 후 취소 및 환불된 내역은 제외됐다.김홍식 그루폰 대표는 "지난해 한국 진출 이후 그루폰 고객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딜을 구매해 소비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소셜커머스가 하나의 소비 트렌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소비자와 파트너사, 소셜커머스 기업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도록 그루폰 전 임직원들과 함께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박혜정 기자 parky@ⓒ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