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동생 공감…불쌍한 전국 동생들 '폭풍 공감'

[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 '전국 동생 공감'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전국 동생 공감'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공개된 게시물에는 동생들이 공감할 만한 상황들이 간단한 예시로 '가져와', '뭐 먹고 싶어?', '나오지 마', '비켜', '아 이리 좀 와봐', '컴퓨터 고장나면' 등 총 6가지의 상황을 묘사한 것들이 적혀 있다.특히 '가져와'에서는 "어떠한 물건을 가져오라고 시킬 때 절대 먼저 뭐 가져오라고 하지 않는다. 일단 불러 놓고 '왜?'라고 물어보면 그제서야 뭐 가져오라고 시킨다"고 적어 동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또한 "자신이 먹고 싶은 걸 사오라고 시키면서 챙겨주는 척 내 것도 사오라고 할 때"와 "엄청 다급한 목소리로 불러놓고 '엄마 언제온데?', '지금 몇 시야?'" 등 황당한 질문을 할 때 등은 누구나 한번쯤 겪어봤을 상황이어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거 완전 공감", "난 동생이 아니라서 공감 못해", "동생들의 설움을 절묘하게 설명했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조서희 기자 aileen23@<ⓒ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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