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오비맥주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8일 밤 수험생들의 음주와 일탈행위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음주예방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오비맥주 본사 직원들은 서울 강남역 일대에서 서울 서초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공동 캠페인을 진행한다.오비맥주는 이날 서초경찰서 외에 서대문구청, 부산 진구청, 광주 동구청 등 지자체들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강남역 일대, 신촌,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10여 곳에서 청소년 음주예방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장인수 오비맥주 사장은 "성장기의 청소년을 술로부터 보호하고 무절제한 음주습관의 심각성과 폐해를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책임 있는 음주를 통한 건전음주문화가 사회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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