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아영FBC는 오는 9일 전국 롯데백화점과 와인나라 매장에서 구아도 알 타소 2008(GUADO AL TASSO)을 선착순 100병 한정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1일 세계 3대 와인 전문 매거진 중 하나인 와인 엔수지애스트(Wine Enthusiast)가 발표한 2012년 와인 컬렉터를 위한 TOP 100에서 구아도 알 타소가 1위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1인 최대 6병까지 구입할 수 있고 병당 14만9000원(미국 평균 판매가 105달러)에 판매된다. 카베르네 쇼비뇽과 메를로를 주 품종으로 섞어 만든 구아도 알 타소는 이미 국내에서도 유명한 티냐넬로, 솔라이야를 생산하고 있는 이탈리아 안티노리 사가 토스카나 볼게리에서 만든 와인으로 수퍼투스칸 와인 중의 하나로 불리우고 있다. 아영FBC 관계자는 "각국에서 주문이 몰려 이번 물량을 받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1위를 한 이상 이제 가격 상승은 불가피하지 않겠냐"는 의견을 내비쳤다. 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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