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 '포장김치부터 김치냉장고까지, 김장 준비 끝'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롯데홈쇼핑이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추위로 일찌감치 김장에 나선 고객들을 위해 포장김치, 김치냉장고, 김장재료 등 김장에 필요한 상품을 대거 판매한다. 먼저, 경기 불황과 채소가격 상승으로 김장을 포기하는 주부들이 늘면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연기자 안문숙 모녀의 '삼봉김치'(3만9900원, 10kg)를 판매한다. 국내산 재료만을 고집해 만들었으며, 이중 절임으로 김치의 맛과 질감이 살아있고, 신선함이 오래 지속돼 김장 김치로 손색이 없다. 롯데홈쇼핑의 '삼봉김치'는 9월과 10월에 진행한 5차례 방송에서 3회 연속 매진, 총 주문금액 15억 원을 달성했다. 또한, 김장철을 맞아 김치냉장고 판매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실제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6차례 방송에서 총 주문금액 37억 원을 기록하며 고객들의 큰 인기를 얻었다. 향후 롯데홈쇼핑은 독일 명품 가이타이너 그릴, 김치용기 패키지 등 고품질의 사은품을 제공하며, 김치냉장고 판매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7일 오후 4시 25분, 10일 오전 7시 15분, 12일 오후 5시 25분 세 차례 방송 예정인 '딤채 스탠드형 모던플라워'(172만원, 355L)는 2013년형 비타플러스 발효과학이 탑재된 10월 출시 신모델이다. 아울러 김치뿐 아니라, 쌀, 야채, 육류, 생선 등 각종 식품을 신선하고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는 다용도 용기로 편의성을 높였다.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는 자동주문전화 이용 시 3만원 할인, 12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한편, 롯데홈쇼핑 인터넷쇼핑몰 롯데아이몰은 오는 30일까지 '김장대비 특별 기획전' 이벤트를 열고, 고춧가루ㆍ젓갈ㆍ김치 등 김장대비 인기 아이템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시골방아 고춧가루'는 기존가 16만 5000원에서 약 22% 할인한 12만 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경북 봉화군에서 재배된 고추를 엄선해 디딜방아와 물레방아 원리를 이용해 전통 재래방식으로 생산한 고춧가루로, 맛과 향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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