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S-OIL(대표 나세르 알 마하셔)은 5일 인천시 부평구 의류 물류창고 화재진화 활동 중 순직한 부평소방서 김영수 소방경 유족에게 위로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김 소방경은 지난 2일 저녁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의류 물류창고 화재현장에 출동해 건물 지하 2층에서 진화활동을 벌이던 중 고립돼 순직했다. S-OIL 관계자는 "힘든 근무여건도 마다하지 않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구하기 위해 헌신하다가 불의의 사고로 돌아가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위로금이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생활의 안정을 되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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