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여동생 바보, 이유비 '쓰담쓰담'..네티즌 '부러워'

[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송중기가 '여동생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지난 10월 30일 KBS2 수목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 공식 홈페이지에는 촬영 현장 메이킹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송중기는 극 중 동생으로 출연하는 이유비를 친 동생처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촬영 전 리허설 중에도 이유비를 바라보며 장난을 쳤다. 또 양손으로 이유비의 얼굴을 감싸 쥐며 해맑은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도 보여줬다.또 이유비와 이광수의 촬영 장면을 지켜보던 송중기는 "몰입해. 나 신경 쓰지 말고"라고 말하며 이유비에게 "나 진짜 너 사랑하잖아"라며 다정한 말을 건넸다.이에 네티즌들은 "이유비가 너무 부럽다", "송중기 같은 오빠 있었으면 좋겠다", "친남매 같네", "카메라 꺼져도 여동생 바보구나"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송중기는 '착한남자'외에도 영화 '늑대소년'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장영준 기자 star1@<ⓒ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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