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 3Q 순익 대폭 감소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미국의 보험회사 AIG는 3분기 실적이 대폭 감소했다. 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AIG는 이날 3분기 순이익은 18억6000만 달러, 주당 순익은 1.13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일 년 전 순익 39억9000만 달러, 주당 순익 2.10달러 보다 크게 줄어든 것이다. 로버트 벤모쉬 최고경영자(CEO)는 개별 주주들의 투자를 이끌 방법을 찾아왔다. 미국 재무부는 지난 9월 207억 달러에 달하는 AIG의 주식을 팔면서 지분을 16%로 줄였다. 이 회사는 2일 오전 8시 뉴욕에서 컨퍼런스 콜을 열고 이같은 결과를 논의할 예정이다. 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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