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다음달 8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 게임박람회 '지스타 2012'에 전시관을 마련하고 20여종의 미공개 신작을 공개한다. 게임빌은 ‘스마트폰 안 게임 세상’이라는 콘셉으로 총 60부스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 50여개의 모바일 기기를 통한 시연 무대도 준비했다. 소셜네트워크게임(SNG)·스포츠·전략·RPG 등 총 30여종의 다양한 모바일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페이스북을 통해 흥행에 성공한 캐주얼 SNG ‘트레인시티’가 모바일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이며, ‘놈’을 육성하는 SNG ‘가이즈’도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KBO 선수들의 얼굴과 동작까지 그대로 세밀하게 모바일에 담은 풀 3D 실사 야구 게임 ‘이사만루’와, 멀티 플레이 온라인게임으로 선보이는 ‘레전드오브마스터 온라인’과 풀 3D 턴제 MORPG ‘레전드오브가이아’도 준비됐다. 이외에도 게임빌 대표 게임인 ‘2013프로야구’와 ‘제노니아5’를 비롯해, K리그 기반의 SNG ‘K리그 ‘2012슈퍼사커’, 모바일 웹 전략 게임 ‘이터널킹덤’, ‘진삼국지’, ‘블러드러스트’ 등도 공개된다.게임빌은 "지스타를 통해 미공개 신작 게임을 대거 공개하며 스마트폰 게임 시대의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며 "글로벌 리딩 퍼블리셔로서의 위상을 여실히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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