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FC서울, 행복나눔 축구교실 개최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지난 29일 프로축구 FC서울 구단과 공동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산하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유·청소년을 초청해 '제5회 한국투자증권-FC서울 행복나눔 축구교실' 행사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FC서울 최용수 감독과 대표선수, 유소년 전문 코치들이 참가해 축구 기술 시범과 미니 실전 게임을 통해 축구의 기본기를 가르치는 시간을 가졌다.행복나눔 축구교실에 참가한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유·청소년들은 유명 축구 선수들과 사진 촬영 및 기념 사인회를 가졌다. 또 참가학생 전원에게는 특별 제작한 축구 유니폼과 축구화를 비롯 FC서울 선수들이 직접 사인한 축구공, 머플러 등 푸짐한 선물을 전달했다.이희주 홍보담당 상무는 "한국투자증권은 '사랑나눔·행복나눔'을 모토로 2007년부터 FC서울 구단과 함께 행복나눔 축구교실을 개최하고 있다"며 "평소에 만나기 힘든 유명 축구스타와의 만남을 통해 유·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뜻깊은 하루를 선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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