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나로호 3차발사를 앞두고 25일 오전부터 실시된 최종리허설이 오후 3시40분쯤 완료됐다. 진행된 발사 최종리허설은 발사 상황을 가정하고 발사관제시스템을 이용해 발사체, 발사대 및 추적시스템 각각에 대한 시뮬레이션 운영을 수행했다.발사리허설 결과에 대한 데이터 분석은 5시간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여 늦은 밤에 나올 것으로 보인다.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는 25일 오후 5시 나로우주센터에서 제4차 회의를 개최한다. 발사 최종리허설 완료 상황과 현재 기준으로 내일 기상예보를 확인하는 등 발사 준비의 이상 유무를 점검할 계획이다.엄격히 통제된 발사동에서 잠깐 프레스센터로 내려온 교육과학기술부 노경원 전략기술개발관은 "현재까지 아무 이상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발사대에 기립한 나로호.[사진제공=한국항공우주연구원]
나로우주센터=정종오 기자 ikoki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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