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음악회
이날 연주는 ‘뮤지컬파티’를 주제로 뮤지컬 배우와 협연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오후 8시30분부터 10시까지 10월31일 할로윈데이를 맞아 밴드공연과 함께 하는 할로윈파티‘인디밴드의 밤+할로윈파티’가 펼쳐진다.젊음의 거리 대학로의 상징인 마로니에 공원은 낡은 모습을 새롭게 바꾸기 위해 지난해 11월 말부터 공사가 진행 중이다.내년 상반기 중 시민들의 곁에 한 발 더 다가선 모습으로 우리 품으로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새롭게 변신하는 마로니에 공원은 인접한 건물들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경계담장을 허물어 이전의 면적 5800㎡에서 9100㎡가 돼 약 60%가 늘어났다. 또 한전박스 등의 지상 장애물을 지하에 배치하는 등 이 곳을 찾은 사람들이 사소한 불편도 느끼지 않도록 곳곳에 세심한 배려를 더했다. 이 곳은 지난 1975년 서울대학교 문리대학과 법과대학이 관악캠퍼스로 옮긴 뒤 그 자리가 공원으로 조성된 것으로 마로니에 나무는 1929년4월 5일 서울대학교의 전신인 경성제국대학 시절에 심은 것이다.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공연은 그동안 거리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오케스트라 공연을 가을달빛 아래에서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많은 시민들이 찾아주시기 바란다”며 “마로니에 공원을 빨리 시민들의 품으로 되돌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