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조영진 롯데리아 대표(왼쪽)는 베트남과 대한민국의 문화교류를 인정받아 베트남 정부로부터 우호친선 훈장을 수상했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리아는 지난 20일 조영진 롯데리아 대표가 베트남과 대한민국의 문화교류를 인정받아 베트남 정부로부터 우호친선 훈장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조 대표가 수상한 베트남 우호친선 훈장은 베트남 최대의 대중조직인 ‘민족조국전선위원회’산하 기관인 ‘베트남우호친선단체연합회(VUFO)’에서 수여하는 훈장으로 베트남과 우호 증진 및 문화교류 사업을 활발히 진행한 외국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된다.롯데리아는 1998년을 시작으로 2004년 본격적으로 베트남 진출에 박차를 가했으며 현재 12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베트남 내 매장 운영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 간 기업 및 문화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위선양에 앞장 서고 있다.롯데리아는 최근 베트남 성공을 발판 삼아 중국,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활발한 해외진출을 통해 동아시아 글로벌 외식업계로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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