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특별통계공표기준(SDDS) 수정할 것'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국제통화기금(IMF)의 특별통계공표기준(SDDS)이 9개의 새로운 통계범주를 추가한 SDDS Plus로 바뀌어 2019년부터 이행될 예정이다.16일과 17일 서울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금융안정과 금융통계' 국제세미나에서 로버트 히스(Robert Heath) 통계국 부국장은 "IMF가 기존의 SDDS에 9개의 새로운 통계범주를 추가한 SDDS Plus를 2013년 초반부터 추진해 2019년부터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IMF는 새로 적용되는 SDDS Plus가 금융연계성이 큰 한국, 미국, 일본, EU국가, 중국 호주 등 25개국에게 가입할 필요가 있다고 권고하고 있다.로버트 부국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IMF의 데이타갭 해소를 위한 노력이 한국 등 국제사회의 지원 등으로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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