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공무원 송파구 환경행정 배우다

16일 베트남 산업무역부 공무원 15명, 송파구 환경정책 연수차 방문

베트남 공무원들 송파구 방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송파구(박춘희 구청장)는 16일 베트남 산업무역부 공무원들이 한국의 환경친화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환경정책 우수 자치구인 송파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사)아시아경영전략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연수에서 송파구는 ▲성내천과 석촌호수의 생태복원 사례 ▲송파를 둘러싼 한강 · 성내천 · 탄천 · 장지천을 연결, 다양한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4 Water Way 프로젝트 ▲공익태양광발전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저소득층에게 지원하는 송파나눔발전소 ▲공공부문 신재생에너지 설치 및 민간부문 보급 확대 ▲송파자원순환공원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 송파의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 추진 사례를 소개했다. 송파구의 우수한 환경정책은 이미 국내외에서 인정받아 왔다. 2009년에 국내 최초 UN 공인 LivCom Awards에서 수상했고, 작년에 이 대회를 직접 유치하기도 했다. 또,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한 글로브 어워드, 오스트리아 벨즈에서 개최한 에너지 글로브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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