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특집]하얀 드레스 같은 침실

에몬스가구 '비비안리' 시리즈

에몬스가구 비비안리 시리즈로 꾸민 거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에몬스가구의 2012년 가을 신상품 '비비안리' 라인은 여배우처럼 살고 싶은 미시족들의 마음을 반영하는 제품이다.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의 여주인공 비비안리가 하얀 드레스를 입고, 허리부분을 조여 매는 장면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은 보기만 해도 우아함이 묻어나온다.  양쪽의 문이 마주해 하나의 새로운 라인으로 만들어지는 도어 면분할로 세련된 느낌을 주며, 대중적인 내츄럴화이트 컬러와 밝은 골드톤이 고급스러워 보인다. 도어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가로라인의 손잡이는 반짝이는 금속라인과, 나뭇잎 자수가 새겨진 가죽을 결합해 신선한 질감을 느끼게 해 준다.  디자인 뿐 아니라 사용자의 건강에도 신경을 썼다. 친환경 자재와 내구성이 강한 친환경 LPM 소재를 이용해 유해물질 배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했으며 부드러운 안전 경첩을 사용해 위험 부담을 없앴다. 장롱 내부에 공기정화, 탈취효과 등을 위해 참숯볼을 내장하고 천연 옥, 천연황토로 마감된 자재를 사용해 공기 중 유해물질을 제거해 준다.  싱글족, 1인 세대를 겨냥한 '스타일 미' 침실가구는 작은 집에서 사는 신혼부부들이 공간을 활용하는 데 제격이다. 스타일 미는 책장, 옷장, TV장, 화장대 또는 책상으로 사용가능한 테이블, 거실장 등 다양한 모듈로 구성돼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하나의 공간을 베드룸, 리빙룸, 싱글룸 등으로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또 선명한 컬러를 포인트로 잡아 거주자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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