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유럽증시가 일제 상승세로 장을 마쳤다. 미국의 경제지표가 예상치를 상회한데 이어 기업의 실적도 예상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난 효과로 풀이된다.15일(현지시간) 영국 FTSE100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1% 오른 5805.61로 장을 마쳤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0.92% 오른 3420.28, 독일 DAX30 지수는 0.40% 상승한 7261.25로 장을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오클라가 전 거래일 대비 3.4% 상승했고 더글라스 홀딩스 역시 인수합병 소식에 전해지며 8.1% 급등했다. 자일스 키팅 크레디트스위스 PB 매니저는 "경제지표측면에서 긍정적"이라며 "글로벌 경제가 더디지만 지속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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