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광해', 900만 관객 동원.. 박스오피스 1위 '천만 돌파 목전' 영화 ‘광해 왕의 된 남자’(이하 광해, 감독 추창민)가 1천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광해’는 지난 13일 하루 전국 675개의 상영관에서 27만 958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켜냈다. 누적관객수는 지난 달 13일 개봉 후 909만 1633명이다.한 달이 넘도록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광해’가 다음주중엔 1천만 돌파 영화가 될 것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또 지난 10월 11일 개봉한 ‘회사원’(감독 임상윤)이 549개의 스크린에서 19만 3147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 41만 2274명. 소지섭-이미연 주연의 ‘회사원’ 역시 빠른 속도로 관객들의 발길을 불러모으고 있는 상황이어서 '광해'와 좋은 대결이 기대된다.한편 3위는 8만 4455명의 관객을 동원한 ‘루퍼’, 4위는 4만 3282명의 지지를 얻은 ‘점쟁이들’이 기록했다. 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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