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리, 7위 '일단 톱10 진입~'

프라이스닷컴오픈 3라운드서 4언더파 추가, 선두 맬린저와 5타 차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뉴질랜드교포 대니 리(사진)가 선전하고 있다.대니 리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마르틴 코드벌골프장(파71ㆍ736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프라이스닷컴오픈(총상금 500만달러) 3라운드에서 4타를 더 줄여 공동 7위(10언더파 203타)로 도약했다. 버디 7개와 보기 3개를 묶었다. 빅스타들이 빠진 '가을시리즈 3차전'이다. 선두를 지킨 존 맬린저(미국ㆍ15언더파 198타)와는 5타 차로 좁혀졌다. 대니 리로서는 2013년 투어카드를 위해 일단 순위를 더 끌어올리는 게 급선무다. 선두권에는 조나스 블릭스트(스웨덴)가 2타 차 2위(13언더파 200타), '흑진주' 비제이 싱(피지)이 공동 5위(11언더파 202타)에서 추격중이다. 재미교포 리저드 리는 공동 33위(6언더파 207타)에 그쳤다. '브리티시 챔프' 어니 엘스(남아공)는 공동 40위(5언더파 208타)에서 평범한 경기를 하고 있다. 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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