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와이디온라인은 인도네시아의 게임 퍼블리셔인 모비우스(Mobius)와 '건독 온라인'의 현지 서비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와이디온라인과 모비우스는 성공적인 인도네시아 시장 안착을 위해 '건독 온라인'의 게임성을 살려 차별화된 마케팅 진행과 안정적 현지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현지 서비스는 내년 상반기 중 시작할 계획이다.와이디온라인 측은 “이번 수출 계약은 '건독 온라인' 해외 진출 신호탄”이라며 “인도네시아를 필두로 북미, 유럽, 아시아 지역 해외 파트너사와의 계약 체결이 조만간 가시화 될 것”이라고 밝혔다.'건독 온라인'은 이노시드가 개발한 3인칭 슈팅 게임(TPS)으로 코믹하고 친근한 동물 캐릭터와 액션성을 기본으로 빠른 속도감을 접목시켜 기존 슈팅 게임을 즐기던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김소연 기자 nicksy@ⓒ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