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녹색기후기금' 사무국유치 기원 음악회

녹색기후기금(GCF) 송도 유치 기원 음악회 팝업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포스코건설이 오는 18일 포스코건설 송도사옥 1층 로비에서 ‘GCF 송도 유치 기원 음악회’를 개최한다.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을 송도에 유치하기 위해서다.이날 음악회는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CGF 제2차 이사회’에 참석 예정인 24개국 이사국 대표와 관련 직원들, GCF 사무국 유치활동에 노력한 인천시민들을 위해 포스코건설이 특별히 마련한 자리다.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금난새 지휘의 유라시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연주와 소프라노 서활란, 테너 이재욱의 협연으로 이루어진다.이번 음악회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14일까지 포스코건설 홈페이지(//www.poscoenc.com)를 통해 응모해야 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당첨자에겐 1인당 2장씩 입장권이 배부된다.인천시청 GCF 유치 관계자는 “인천시가 최선을 다해 GCF 사무국 유치에 노력 중인데 지역에 있는 기업들도 이렇게 다양한 방면으로 힘을 보태줘 감사하다”고 말했다.포스코건설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GCF 유치기원 ‘GCF WELCOME CONCERT’공연행사 후원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20일엔 GCF 유치와 관련해 개최되는 ‘친환경 굿마켓’에서 다문화가정과 행복한 다문화 마켓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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