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대성산업, 1년만에 상한가..'동생 땡큐'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대성그룹 계열사인 대성합동지주와 대성산업, 대성홀딩스가 장초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11일 오전 10시 현재 대성합동지주는 전일보다 5650원(14.99%) 오른 4만3350원을 기록하며 상한가로 직행했다. 또 대성산업도 전일보다 2650원(14.97%) 오른 2만350원으로 거래, 작년 10월24일 이후 약 일년만에 상한가를 달성했다.대성홀딩스도 전일보다 990원(14.93%) 오른 7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 종목 모두 키움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대성에너지도 6%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대성그룹 창업자 김수근 명예회장의 3녀인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 등이 새누리당 선대위 공동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대성그룹 장남은 김영대 대성합동지주 회장이며, 장녀는 김영주 대성그룹 부회장, 차남은 김영민 서울도시가스 회장, 차녀는 김정주 대성홀딩스 공동대표, 3남은 김영훈 대성홀딩스 회장이다.김성주 회장은 대성산업 주식 2만2840주(0.38%)와 대성합동지주 주식 5581주(0.31%)를 보유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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