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장관, 탈북민 합동결혼식 주례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류우익 통일부장관이 11일 열리는 탈북민 합동결혼식의 주례를 맡는다. 류 장관은 이날 부산통일교육센터가 지원하는 탈북민 합동결혼식에서 국내에 정착한 남녀탈북인 다섯 쌍에 대해 직접 주례로 나선다고 통일부가 10일 전했다. 센터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탈북민 가정을 선정해 매해 결혼식과 신혼여행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결혼식이 여섯번째 행사다. 류 장관은 평소 탈북민을 '분단 이재민'이라고 표현하며 이들이 국내에 정착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강조해 왔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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