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2일까지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파생결합증권(DLS) 1종과 주가연계증권(ELS) 12종을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DLS 346호'는 구리 현물가격(블룸버그 티커는 LOCADY comdty)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업아웃콜형 구조로 1년 6개월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투자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대비 125% 초과 상승한 적이 없는 경우 참여율 105%로 수익을 상환한다. 투자기간 동안 한번이라도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 대비 125%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4%의 만기수익을 지급한다. 'ELS 5552호'는 KOSPI200·HSCEI·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스텝다운형 구조이며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60% 이상인 경우 매월 원금의 0.63%(연7.56%)를 지급한다. 월수익조건을 모두 충족시 최대 22.68%의 수익지급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4개월 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5%(4, 8, 12개월), 90%(16, 20, 24개월), 85%(28개월), 80%(32개월), 60%(만기평가일)이상인 경우 원금이 상환된다. 반면 만기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0% 미만인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외 KOSPI200를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보장형(5550~5551호), KOSPI200·S&P500을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5553호), KOSPI200·HSCEI·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5554호), KOSPI200·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5555호), KOSPI200·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5556호), 삼성전자 보통주·신한지주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5557호), LG전자 보통주·현대중공업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5558호), 삼성전자 보통주·현대미포조선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5559호), GS건설·SK하이닉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5560호), KOSPI200·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만기 원금비보장형(5561호) 등 ELS를 발행한다.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DLS 346호와 ELS 5550~5551호는 저위험(4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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