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농업기술원이 9일 중국 산동성농업과학원과 농업분야 공동연구 및 기술교류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한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양질 다수성 벼 신품종 공동육성 및 버섯 유망버섯 신품종 공동개발 사업'분야에서 앞으로 2년간 세부실행계획 등을 협의하게 된다. 또 미생물 및 곤충산업화, 관광농업, 도시농업 활성화 분야에도 관심을 갖고 협력과제를 발굴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협력 활성화를 위해 버섯 신품종 적응시험과 저렴한 버섯재배용 재료를 선정하기 위해 각 연구원간 교환 방문을 추진하고, 올해 재배결과를 토대로 활용방안을 협의키로 했다. 한편, 도농기원은 지난 2009년부터 산동성농업과학원과의 농업과학기술 교류를 광범위하게 해오고 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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