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 청렴시책 발표대회 2년 연속‘최우수구’수상 쾌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2012년 서울시 반부패 청렴시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전국 최초 ‘한 눈에 볼 수 있는 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운영’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시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12년도 시정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한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해 서울시 청렴도 최상위권 안정기반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시 자치구 산하기관 등 76개 기관이 참가해 진행됐다.전국 최초로 영등포구에서 구축한 시설물 통합관리 시스템은 지역내 시설물에 대한 투명하고 체계적인 정보 제공으로 구민의 알권리 충족과 부패 발생 사전 차단으로 청렴행정을 구현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최우수구의 영광을 안았다.
영등포구가 2년 연속 청렴 최우수구로 선정됐다.
채재묵 감사담당관은 “반부패 우수사례 최우수구 선정을 기반으로 서울시를 넘어 전국 지자체에서 청렴 1등 영등포 구현에 한발 다가섰다”며 “앞으로도 1300여 전 직원의 노력과 염원을 모아 청렴 최우수구 달성에 온 노력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구는 지난 해 ‘한번 클릭으로 착공에서 하자까지 공사완성시스템 구축’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청렴시책 우수사례 발표대회 최우수구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했다.영등포구 감사담당관 (☎2670-3007)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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